낙엽
길을 걷다보면 가로수에서 참 많은 낙엽이 떨어진다. 낙엽일 떨어지는 모습을 볼 때면 웃기게도 군대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왜 그런 말이 생각났는지는 모르겠는데.. 요즘은 낙엽에 정신이 팔려서 달리는 차에 치이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한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참 아름다운 모습이 자꾸 시건을 잡아끄는데.. 몸은 피곤하고 머리는 복잡하고.. 주말에는 쉬면서 가을을 스트레스가 다 잊혀질 정도로 느껴봐야 할 것 같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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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떨어지는 낙엽과 말년병장과의 에피소드가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낙엽만 보면 그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왜 인지 모르겠습니다. ㅎ
오…D70도 쓰시나봐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D70과 D70s, D50시리즈는 아직도 사진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더군요. 출사를 나가다보면 D70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조만간 알파900으로 갑니다..^^;;
축하드려야 할이 있군요.. D70은 한 때 사용했던 것입니다.
300D로 시작해서 D70을 거쳐서 미놀타 5D를 사용하다 30D를 사용했고
그리고 최근에야 5%를 사용하게 된 것이죠.. ^^; D70도 좋은 카메라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