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너무 졸립다
눈에 힘을 주고 겨우 눈을 뜨고 있지만.. 참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월요일은 점심을 먹고 나면 거의 빈사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새벽 4시쯤 잠이 한번 깼던터라 오늘은 특히 더 졸린 것 같다.
토요일에 출근을 해서 프로젝트 출력 페이지를 만들어두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이 졸린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그런 상황이 될뻔 했다. 토요일도 거의 숙취때문에 제정신은 아니었지만.. ^^; 근데 만들고 놓고 보니 또 다른 생각이 나서 그건
추후 작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바로 작업을 한 것인지.. 지금 고민 중에 있다. 한달 달력이 나오고 거기에 걸치는 작업은 그냥
표시가 되도록 하는 것인제.. 이것은 프로젝트 기간이 1개월 이상이라면 좋은 방식이다. 지금 방식으로는 1개월이 넘어가면
달력간 사이도 좁아지고 해서 모양도 이쁘지 않을텐데.. 아무래도 한달씩 끊어서 출력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을 것 같다.
구현방법이야 지금해놓은 것을 조금만 수정하면 될 듯 한데.. 오늘은 작업하기 좀 힘들 것 같다. 대충 개념은 잡았는데..
이상태로 작업하면 분명 뭔가 실수를 하기 때문에.. ㅋ 제정신에 해도 실수투성인데 졸릴 때는 정말 작업을 하면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