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Pro] 2008. 10. 09 스냅
S5Pro + AF Nikkor 35mm F2D, 청계천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서 출근길 청계천의 소소한 모습을 담아봤다. 머리 속에 다른 것이 가득 차 있어서 일까? 눈에 띠는 풍경이 그리 많진 않았다.
그럼에도 조금씩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한다. 점점 더 가을에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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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후지필름의 매력은 대단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돈좀모아서 조만간 소니알파로 건너가야할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알파900인지 하는 녀석이 2400만 화소를 내장하고 나름 괜찮은 가격에 나오니 눈길이 가지 않을수 없더군요. 게다가 저도 상업사진계열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클라이언트쪽에서도 고화소의 카메라를 은근히 선호하고 있는 추세라서요.
하지만 건너가기전 열심히 후지필름의 DSLR로 좋은 추억과 작품 많이 남겨야지요 ^^
후지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_____^
상업사진을 찍고 계시는군요.. 화소가 사진의 전부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무지할 수는 없는 거죠.. 알파900 사용느낌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