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Geographic 배낭가방 미디엄백팩 NG5162
난 카메라 가방 욕심이 많은 것 같다. National Geographic 배낭가방 미디엄백팩 NG5162 가방을 구입해버렸다. 숄더백을 사용하다 보니 렌즈가
하나 일 때는 몰랐는데.. 35mm와 아빠번들(18-70mm)까지 넣어다니다 보니 어깨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 배낭형 가방을 사게 된 것이다. 로우프로
배낭형 가방을 샀다가 렌즈 하나만 있을 때 팔아치우더니 다시 또 필요해서 구입을 하고.. 내가 뭐 하는 짓인지 정말 모르겠다. 근데 가방은 참 좋다. ㅎ
상단 수납부와 하단 카메라 수납부와 분리되어 있어서 하루나 이틀 여행을 갈 때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지금 생각으로는 적어도 휴일이나 주말엔
가까운 곳이라도 사진을 찍으러 갈 생각이기 때문에 잘 구입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가방을 고를 때도 사용자 평은 상당히 좋지만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게 나와서 망설였는데.. 실제로 보니 실물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든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충분히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
숄더백도 장점이 있다. 배낭형보다는 쉽게 카메라를 수납하고 꺼낼 수 있다는 것인데.. 장단점이 있으니까 선택은 자신의 몫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수납의 편리함보다는 어깨에 무리가 가는 것은 원치 않기 때문에 배낭형을 애용하게 될 것 같다. 물론 숄더백을 써야할 때도 있겠지만 가능하면 배낭형!!
아~ 저도 백팩으로 하나 구입해야겠어요-
숄더백은 너무….힘들어요..ㅠㅠ
처음엔 편리함을 생각해서 숄더백을 구입했는데…어깨에 심한 무리가…
저거…사진 제대로 보니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아침 가방 둘러메고 청계천을 따라 걸어와봤는데요..
편합니다. 장비가 얼마되지 않아 숄더백으로 버텨볼까 했는데..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찍기도 숄퍼백보다는 편하고..
카메라야 뭐 꺼내서 어깨에 걸치고 다니면 되니까.. 좋습니다.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