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꼬꼬댁 (天然コケッコー, A Gentle Breeze In The Village, 2007)
초등학교, 중학교을 모두 합쳐 6명인 시골학교에 전학생이 오게되고 그를 둘러싼 소녀의 호기심, 우정의 위기 그리고 사랑..
이런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잔잔하게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지루할 수도 있지만.. 주인공 소요의
엉뚱한 행동이나 말들.. 그런 요소들이 있어 잔잔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책에서나 볼수 있는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로
지금 세태와는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만큼은 그런 순수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워낙에나 순수와는 동떨어진 썩은 생활을 하고 있는 편리이기에.. 많이 반성을 했습니다.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