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심코 지나치는 광경들 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무언가 멋지고 좋은 것을 발결할 때가 있다. 그래서 사진이라는 것이 매력적인 것인지도 모르겠다. 무심코 지나가면 잊었을 그 광경을 이렇게 다시 돌아보며 생각에 잠길 수 있도록 해주니까 말이다. 아무런 의미가 없어도 괜찮을 것이다. 그냥 기억을 더듬을 수 있게 해주기만 하면 말이다. 가끔은 사진보다는 카메라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 반성을 하지만 서도.. ^^; 오늘은 사진을 보면서 옛 생각을 해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