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지는 봄소식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만.. 좋은 일이 하나도 없는 내게는 특히 더 기다려지는 것 같다. 오늘은 아주 온몸이
마구 쑤시면서.. 아무래도 감기가 제대로 찾아올 모양인데.. 일찍 자야지 생각하면서도 이러고 있는 것을 보면 고민이 심각하긴
한 모양이다. 피곤함에도 쉽사리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오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오래전 독립문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이렇게 봄소식을 가득담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 사진보고 나니 잠이 올 것같다.
우와… 어디에 벌써 이렇게 꽃이 만발했나요?
올해 찍은 사진은 아니구요.. 예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