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브라우저 북마크 제거 및 시작 때 기본 프로필 적용하기
브라우저에서 북마크는 사용하면 편한 것은 맞는데.. 코로나로 비대면 미팅이 잦아지다 보니 화면 공유라도 할라치면 브라우저에 기록된 북마크 내역이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가.. 노출되도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웬지 그런 기분이 들어서.. 이걸 가릴 수 없나 방법을 찾아봤다. 크롬에서는 Ctrl + Shift + B 를 누르면 북마크바가 사라진다. 근데.. 이게 새 탭에서는 역시 그대로 노출된다. 북마크 내요을 모두 지우면 된다고 하지만.. 나 보이게 하고 싶지 않을 뿐이지.. 삭제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라서..
지금까지 찾은 방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레지스트리에서 값을 변경하는 것 이다. 윈도우 실행 창에 regedit
입력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고 아래의 경로를 찾아간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Google\Chrome
Google\Chrome
경로가 없다면 새로 Key 를 생성해주면 된다. 방법은 이 포스트를 참고한다. 위 이미지와 같이 값을 추가하고 크롬을 재시작해보면 더 이상 북마크바가 표시되지 않을 것이다. 아래 레지스트리 파일을 이용해서 병합을 진행해도 된다.
다음으로 크롬에서 2개 이상의 사용자 계정을 사용하게 되면 크롬 시작 때마다 사용자를 선택하는 화면이 출력된다. 난 단순하게 기본 사용자 계정으로 크롬이 실행되면 되기 때문에 크롬의 바로가기 설정을 수정했다.
위 이미지는 기본 값 상태이고 아래는 --profile-directory="Default"
를 추가한 것이다. 대상 항목의 값은 아래와 같다.
"C:\Program Files\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e" --profile-directory="Default"
이제 크롬을 재시작하면 기본 사용자 계정으로 실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