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작업 끝이 보이나?
잠깐 쉬고 있는데 문자 왔다. 뭔 문자인가 잔뜩 기래를 하고 봤는데.. 이런 쇼핑몰 작업해달라는 문자.. 잊을만하면 문자가 온다. ㅎ
메인페이지에 뭔가 잘못되었다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내가 중간에 뭘 하다가 잘못 코드를 입력해놓은 모양이었다. 왜 그랬지?
그래도 이제는 한번 정도만 더 수정하면 작업이 끝날 것 같으니까.. 참고 해줬다. 아니 해줄 수 밖에 없었다. 비굴비굴 ㅠ_ㅠ
문자에선 상당히 많은 수정사항이 있을 것처럼 느껴졌는데.. 역시 얼굴을 보지 않고 의사소통을 하려니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감기기운 탓에 조금 신경이 날카로운데.. 쇼핑몰 수정이 싱겁게 끝나서 약간은 허탈하기도 하고 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같은 날은 정말 머리쓰는 일 하면 안되는데.. 그냥 코드 몇줄 수정할걸로 끝났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이런 작업은 환영이다. ㅋ
그나저나 얼른 이 작업이 끝나야 할텐데.. 너무 시간을 오래 끌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지 않는데.. 제발 좀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