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입니다
전에 찍었던 사진에 글귀 조금 넣어서 만들어봤던 것이다. 지난 사진을 다시 뒤적여보다가 찾았는데.. 뭐랄까? 지금 처지가
외로워서 일까? 이런 글귀가 새삼스레 마음에 와닿는 것은 뭘까? 오늘은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통해서 12분의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분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건 크게 생각하지 않고.. 나에게는 좋은 친구들이란 말로 그분들을 생각하고
그렇게 마음속에 담고 싶다. 지금도 블로그 댓글을 통해서 소통을 하는 분들이 있지만.. 내가 처음 그분들에게 댓글을 남기고
관계를 맺게 되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먼저 그분들이 나를 찾아주셨고.. 그런 마음을 아니까.. 더 소중히 하고 싶은데.. 사실 그게
마음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매번 그분들의 블로그를 찾아가서 댓글을 남기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하지만 모두 좋은 친구들이다.
오늘 초대장을 통해 12분을 새로 알게되었는데.. 몇분은 이미 글도 쓰시고 하신 분도 있고해서 한분씩 블로그를 방문해봤다.
가능하면 방명록에 글도 남기려고 했는데.. 더 많은 분들에게 글을 남겨드려야 하지만.. 누가 그러라고 시킨 것은 아니지만… 혼자
생각에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아서.. ^^; 하나라도 글을 쓰신 분들 블로그에는 방명록에 글을 남겨드리고 왔다. 그냥 인사정도만.. ㅎ
나은 것 같은 감기가 오늘은 다시 나를 괴롭히고 있지만.. 심하진 않은 것 같아서.. 오늘 편하게 잘 자면 금방 나을 것 같다. ^_____^
오늘 새로운 12분의 소중한 인연을 만났기 때문에 밤엔 편하게 잠을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 이거 망상이 너무 심한 거 아닐까?
혼자만의 망상.. 그러고 보니 고향도 망상인데.. 나랑은 역시 망상이 잘 맞나 보다. 그래 인생은 망상의 연속이지.. ^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