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후 4시가 넘었어
4년마다 찾아오는 2월 29일.. 하루를 덤으르 얻은 것인데도 마땅히 뭔가를 한 게 없이 또 그냥 평소처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휴~
오전에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글 때문에 댓글 확인하고 댓글 달고 초대장 보내고.. 뭐 그런대로 의미있게 보냈지만..
오후가 되니 이제는 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혼자 꿍~ 하고 있어봐야 좋을 게 없어 먼저 대화도 시도해보고.. 이렇게 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니.. 말하지 않으면 마음이 전해지지 않으니까 꿍~ 해야있어봐야 좋은 거 하나도 없다. 내 손해일뿐이다.
물론 성급하게 오해를 풀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겠지만.. 꿍~하는 것과 신중의 차이라는 것이 너무도 어려운
것이라.. 그래도 일단 말을 하다보면 마음도 쉽게 풀릴 수 있으니 피하지 말고 부딪혀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또 해본다. ^_____^
카즈오가 사용하던 선불폰을 오늘 대리점에 가서 반납을 하고 전에 받아오지 못한 휴대폰 케이스를 받아왔다. 굳이 케이스가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새 휴대폰인데 끼워두면 아무래도 덜 다치지(?) 않을까 싶다. 물건을 워낙에나 깨끗하게 쓰는
편이라 지난 번 휴대폰도 왜 바꿨냐고 그러던데.. 나도 바꾸려고 했던 것은 아니지만.. 한순간 그렇게 되는 것을 어쩌라고?? ㅋ
그래도 오늘 29일은 초대장을 보내드려서 다른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던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사람들 만나고 알아가는 거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그럴 기회가 없어서 마음이 많이 외로웠는데.. 덕분에 좋은 영양제를 마음에 줄 수 있었나? 뭐 그렇다. ㅎ
안녕하세요?
초대해 주신 덕분에 티스토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블로그 잘 만드셔서 예쁘게 꾸며가세요 ^____^
나중에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만들기가 어렵네요.
짜임새있게 정리하기도 아직 티스토리 개념정립이 안되어서 ..
오늘 시간도 남는데 열심히 이거 공부해봐야할듯 🙂
티스토리가 그리 쉬운 환경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주주님께서 쓰신 티스토리관련 포스트를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persiancat.tistory.com/320
주주님은 블로그를 방문해보시면 중독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