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라이트닝 케이블 2M(블랙)

아이폰 6s plus 로 바꾸고 난 후 엄청나게 질러대고 있다. 이번엔 차에서 사용할 라이트닝 케이블을 질렀다. 운전석쪽 대시보드 위에 아이폰을 거치할 계획이라서 1m 정도의 선으로는 짧기 때문에 2m 길의 선을 구매해야 했고 그리고 색상은 가능하면 블랙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이틀정도 검색을 하다가 결국은 폭스콘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매했다. 애플공홈에 판매하는 2m 라이트닝 케이블은 38,000원!! 지난 번에 1m 는 정품을 구입했지만 2m 케이블도 정품을 구입하기에는 뭔가 많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많은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폭스콘 케이블은 28,000 원 정도에 구입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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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I 인증을 받았다고 표시돼 있다. 실제로 케이블을 아이폰에 연결해보니 정품 케이블이 아니라는 알림은 표시되지 않았다. 충전속도 등은 테스트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차에서 장거리 이동 때 사용할 용도이기 때문에 충전속도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아~ 그러고 보니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도 구입을 해야 하는데.. 이거 구매한다고 생각한지 벌써 며칠 지났는데 아직도 주문을 안했다. 요새 바쁘긴 바쁜가 보다. ^^; 뭐 암튼 내일 생각이 나면 주문을 해보던가 해야겠다. 요즘은 정말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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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케이블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아이폰 연결부가 슬림하기 때문이다. 케이스를 장착했을 경우 아이폰의 연결부위가 작아져서 두껍고 큰 잭은 연결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이전에 넥서스 5 사용할 때 USB 케이블 구입했는데 케이스 때문에 연결하는 게 힘들어서 연결단자의 플라스틱 부분을 칼로 도려낸 경험도 있고 하니 더 신경이 쓰을 수 밖에 없었다. 케이스가 없으면 아무 문제가 안되겠지만.. 케이스없이 생폰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직 내게 너무 큰 도전이다. 선은 구입을 했으니까 차에 장착을 해야하는데 이건 내가 하기가 좀 힘든 부분이라 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해야겠다. 일단 난 준비만 해두면 되니까.. 당장 이 케이블 사용할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근데.. 11우러 중순쯤 고향집에 가야하는데.. 그 때는 써야할 듯 한데.. 그 때까지 장착을 할 수 있을까? 안되면.. 될 때까지 불편해도 그냥 사용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