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Plus(에디트플러스) 4.0 출시
업무용은 물론 집에서도 사용하는 문서편집기는 단연 EditPlus(에디트플러스)이다. EditPlus에 익숙해지니까 다른 편집기는 사용하기가 어렵다. 더구나 정품으로 구매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사용을 해야만 한다. 정말 오래도록 사용을 해온 것 같아서 기억을 더듬어보니.. 언제부터 사용을 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PHP 코딩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인 것 같은데.. 그게 언제인지 모른다는 게 함정이라는.. ㅎㅎ 암튼 EditPlus 4.0버전이 공시 출시됐다. 정식 구매한 라이센스가 있으니까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업데이트를 실행했다. 단, 업데이트만 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지는 않았다. ^^;
4.0 버전의 변경 내역은 아래와 같다.
Version 4.0 (2015-07-08)
<기능 추가>
* 칸 단위 선택에서 키보드 입력 지원.
* ‘저장되지 않은 버퍼 다시 로드’ 옵션 (‘기본설정’->’일반’).
* ‘붙여넣기 시 자동 들여쓰기’ 메뉴 옵션 (‘편집’->’클립보드’).
* Base64 인코딩/디코딩 명령 (‘편집’->’변환’).
* ‘탭 대신 공백 문자 삽입’ 옵션에서 공백문자 갯수를 따로 지정하도록 허용.
* 글꼴 대화상자에서 더블클릭 허용.<버그 수정>
* right-to-left 언어로 된 파일을 열때 프로그램이 다운될 수 있던 문제 해결.
* 설정 & 구문강조 에서’파일 이름 추가 지정’ 옵션이 작동하지 않던 문제 해결.
* URL 강조가 한 줄에 여러개 URL 을 처리할 수 없던 문제 해결.
* 인쇄 명령에서 탭이 틀린 크기로 표시되던 문제 해결.
* 클립텍스트 끌어서 놓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던 문제 해결.
* 글꼴 변경 시 화면 갱신 버그 수정.
* 줄 합치기 명령이 줄끝에 공백 기호를 추가하지 않도록 수정.
* 사용자 도구모음에서 사용자 지정 아이콘이 High DPI 화면에서 제대로 표시되지 않던 문제 해결.
* 키보드 칸단위 선택이 마우스 포인터 움직임으로 변경되는 것을 방지.
* 클립텍스트 창이 Unix 형식 ctl 파일을 로드할 수 없던 문제 해결.
* 윈도우 10 프리뷰에서 문서 탭 문제 수정.
EditPlus 다운로드 : http://editplus.com/kr/download.html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EditPlus의 기능을 모두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아주 일부분의 기능만 사용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 흔한 단축키도 사용하지 않고 마우스로 이동, 선택하고.. ㅋㅋ 그러면서 최신 버전이 나오면 일단 업데이트를 하고보는.. 그리고는 또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남기고.. ㅎㅎ 언제나의 패턴이다. 새로운 것도 없는 나의 행동패턴!! 암튼 업데이트가 됐으니까.. 참 그러고보니 오늘부터 새로운 것을 하나 하고 있는데 그에 맞춰서 새 버전이 나오니까 왠지 그 새로운 일이 잘 풀릴 것만 기분이.. 뭐 이런 사소한 것에 기쁨은 느끼는지 도무지 알 수는 없지만.. 개발자에게 문서편집기는 총알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총은 PC라고 봐야할 듯 하고.. 총이 아무리 좋아도 쏠 총알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듯 좋은 문서편집기는.. EditPlus와 같은 편집기는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을 써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