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어제 나를 괴롭히던 감기기운은 지난 밤에 푹 자서 사라진 듯 한데.. 아침 출근길에 버스에서 앉았다가 일어선 후 부터 계속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하루 종일 힘들었다. 뻐근한 게 꼭 담이 걸린 것처럼 허리를 똑바로 펴는 게 힘들고 걸을 때도 부담스러운데 버스에서 자세가 좋지 않아서 그러는 건지.. 그동안 쌓였던 게 오늘 아프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암튼 계속되는 허리 통증 때문에 오늘은 일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앉아있는 것도 불편했으니 말이다. 물론 걸을 때가 가장 불편했는데.. 오늘 바른 자세로 자면 좀 나아질까?
딱 사진처럼 저런 데.. 내일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으면 한의원에 가서 침이라도 맞아야할 것 같다. 가끔씩 이렇게 허리가 뻐근하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제법 오랜만에 허리 통증을 느끼는 것 같다. 그나마 누우면 좀 편하니까 오늘도 무리하지 말고 일찍 자야겠다. 허리 통증 때문에 오늘 하루 스트레스가 제법 쌓였는데 이럴 때는 아무 생각없이 자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자야겠다고 생각을 하니 또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는데.. 방바닥이 따뜻하니 더 졸린 것 같다. ㅋ 내일은 위해서 오늘은 바른 자세로 푹 자도록 하자. ㅎㅎ
근데 얘네는 이런 건 또 왜 보내고 난리인지.. SMS 기록된 url을 PC에서 접속해보니 무슨 오류가 발생하던데.. 모바일기기인지 체크하는 코드라도 들어가 있는 모양이다. 크롬에서 에이전트 변경해서 다시 한번 접속해볼까하는 생각도 잠시 하긴 했는데.. 그냥 만사가 귀찮아져서 차마 그러지는 않았다. 문자로 이런 게 온다고 겁나는 것도 아니고.. 정식 수사면 문서를 통해서 이뤄져야 하는 건데.. 이런 문자에 아직도 속는 사람이 있으니까 계속해서 보내는 것일테지.. 이런 거 응징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건 없나? 스트레스 쌓였을 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ㅋㅋ 암튼 오늘은 허리 통증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줄 알아라!!
예전에 쓰신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 인사는 남겨야 할꺼 같아서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