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주말답게(?) 보낸 듯..
휴~ 주말동안 잠을 몇시간이나 잤는지 계산도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시간이 되니 또 잠이 조금씩 몰려온다. 습관의 무서움이란.. ㅋㅋ 어젠 9시부터 자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아침 6시에 잠이 깨서.. 아~ 그래서 지금 졸립구나. 너무 빨리 잠이 깼네. ㅋㅋ주말동안 주말답게 푹 잠을 잤더니 피로가 많이 풀린 것 같다. 그럼에도 내일 출근하면 월요병에 힘들겠지만 말이다. 미리 깔고 가는.. ㅋㅋ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GoRXJAwSjYU]
주말에 드라이브 가볼까? 하는 원대(?)한 계획도 세웠지만 결국은 피로앞에 주저앉아서 잠만 실컷 자고 말았다. 후회는 없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다음 주는 드라이브라는 걸 제대로 한번 해볼까 싶은데.. 주말만 되면 잠이 쏟아지니 이것도 문제라면 문제인 것 같다. 그렇다고 잠을 안자면 그 다음 주가 피곤하니 어쩔 수가 없는.. 이렇게 현실과 적당히 타협을 하니 제대로 되는 게 없지. ㅋㅋ
5월은 쉬는 날이 많아서 금방 시간이 갈 것 같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달력을 보니 아직 한 주가 남아있다. 왠지 이득을 본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러니까 다음 주는 평소보다는 조금 더 열심히 달려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또 주말을 주말답게 보낼 수 있을테니 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