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맛집 선바위역 천장어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기력이 약해지거나 하면 가끔 생각하는 집이 있으니 바로 장어 맛집이다. 작년에 회사에서 회식으로 한번 가고 나서는 기회가 되면 빠지지 않고 부족한 스테미너를 보충해주기 위해 방문하는 것 같다. 지난 금요일에도 회사 회식으로 퇴근하고 방문을 했다. 그동안 스트레스가 쌓여왔고 또 장어 먹자고 내가 말을 꺼내서 나는 아주 기분좋게 장어를 먹은 것 같다. 주말에 동생 이사가 있어 술이 약간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열심히 장어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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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살집이 장난이 아니다. 가격은 1Kg에 33,000원이었다. 가격은 항상 같은 것은 아니고 때때로 변경이 되기도 한다. 상추 같은 것은 셀프이기 때문에 양껏 가져다 먹으면 되고 술은.. 주량껏 마시면 된다. 다만 교통편이 약간 불편하다면 불편할 수도 있는데 보통 우리는 양재역에서 택시로 이동을 한다. 살집이 두꺼워서 장어가 잘 익을까 걱정을 한다면.. 그건 기우라고 말할 수 있다. 숯이 참 좋아서 장어는 너무 잘 익는 편이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지난 주에 먹었는데도 또 먹고 싶어진다. 시간이 그래서 그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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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4Kg을 먹은 것 같다. 내가 계산을 안해서 정확한 양은 잘 모르겠다. ^^; 보통 장어를 그 정도 먹으면 느끼해서 먹지를 못하는데 여기 천장어는 그런 느끼함이 없어서 좋다. 이번에 또 장어를 먹어서 기력을 어느정도 회복했으니 또 열심히 일하고.. 다시 기력이 허해지면 또 이 곳을 찾을 듯 하다. ㅎㅎ
천장어의 위치는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근처이다. 양재역에서는 18번 마을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천장어 : 경기 과천시 중앙로 489 (경기 과천시 과천동 12-1번지) / http://place.map.daum.net/19393175
어쩐지 git 검색만 하면 여기가 딱 뜨네요. ㅎㅎㅎ
천장어 저도 퇴사 이후 아직도 가끔 가는데요.
엄마랑 장모님 두분 다 만족하시는 집이 흔치 않아서 지금도 가끔 가요. 마늘 구울 때 호일 달라 그러면 호일 주니까 거기에 올려서 구워드세요. ㅎㅎ
그냥 쭉~ git 컨텐츠만 생성해볼까요? ㅎㅎ
천장어는 최근에는.. 아니 꽤 오랫동안 가지 않은 듯 하네요.
회식을 매번 다른 곳에 가고 있어서요.. ㅋㅋ
한번 갈 때도 된 것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