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RADEON R7 260x로 VGA 교체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다. 요즘 좀 질러대고 있는데.. 어제 주문한 VGA가 도착해서 퇴근하고 집에 와서 멍하니 있다가 불현듯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원 끄고 간만에 먼지 청소도 좀 하면서 VGA를 교체했다. 기존에 nvidia GTX 550Ti 버전을 사용했는데 역시 내눈에는 AMD가 맞는 것 같다. 업무용 구입하면서 GTX를 구매했는데.. 집에서 계속 사용하다 보니 동영상이라든가 색감이라든가.. 여러가지가 눈에 걸려서 결국은 바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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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VGA쪽에는 관심을 끄고 살아서 어떤 걸 사야할지 고민을 했는데 일단 난 게임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중간급에 가격이 적당한 것을 고르다보니 기가바이트 제품을 구입하게 됐다. 메모리가 1G인 것이 약간 마음에 걸리기도 하지만 게임 안하면서 메모릭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은 생각에.. 결국은 가격이 제일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 같다. 메인보드에 장착하고 드라이버 설치하고 사용해보니 아직은 마음에 드는 것 같다. nvidia와는 색감이 달라서 적응이 아직 덜 됐지만 화면의 선명함? 깨끗함? 이런 것은 AMD가 나은 것 같다. 이래서 내게는 AMD가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다른 제품에 길이가 길지 않아서 케이스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장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쿨러의 소음은 없지는 않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아주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케이스가 어디에 있냐에 따라 다르테니 말이다. 모니터는 최대 4개까지 지원하고 DVI 2개, HDMI 1개, Displayport 1개의 출력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 23인치 풀HD 더블 모니터를 사용 중인데 하나는 HDMI 다른 하는 DVI에 연결했다. HDMI로 연결한 쪽이 메인인데 생각이 더 좋은 것 같다. 고가의 제품에 비해 포장은 허술하지만 제품 자체는 만족스럽다. 간만에 VGA에 바꿨더니 인터넷이 빨라진 것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