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또 삽질
밤중에 잠 안자고 이거 뭐 하는 짓인지.. ㅋㅋ 피곤해서 일찍 자야겠다고 분명 생각을 했는데 아직 이러고 있다. 이러고 있는 건.. 그렇다 그것 밖에 없다. 또 삽질을 해버렸다. 한동안 잠잠하다 했는데 오늘 갑자기 삽질 본능이 폭발할 줄은 정말 예상치도 못했다. 그래도 뭐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슬슬 자야겠다. 마무리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잠이 마구 쏟아진다.
MariaDB를 10.x 대 버전으로 교체를 했다. 아직 베타인데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부분에서 변했다고 하니.. 왠지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가만있지를 못했다. ㅋ 컴파일은 하지 않고 yum을 이용해 설치하는 방법을 택했다. 나중에 업데이트가 되더라도 yum을 이용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삽질을 멀리해야 하는 나에게는 메리트였다. ^^; 5.5.33a와 기술적으로 비교해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비슷하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