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와 만남
어제 처음 먹어봤다. 계획에 없던 술을 마시게 돼서 양꼬치와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양꼬치보다는 좋은 말씀을 들을 수가 있어서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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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마시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듣는 순간에 머리에 뭔가 충격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말은 하기 쉬운데..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말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어제가 정말 운좋게도 그런 날이었다.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술에 취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