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걷는 것도 쉽지 않아
환절기인 탓도 있겠지만 요즘 몸 상태가 저 아래 지하로 점점 빠져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최근에 다시 저녁을 먹고 1시간 정도 걷고 있다. 근데 그 1시간도 요즘은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그동안 너무 운동을 안해서 그런 것일텐데.. 날씨가 시원하니 걷기에는 딱 좋은데 어제 1시간정도 걷고 무슨 땀이 그렇게나 흐르던지.. 에혀~ 이럴수록 좌절하지 말고 더 열심히 걸어야 할 것 같다. ㅎ
매일 걷는 코스.. 거의 같은 시간.. 평일에 술만 안마시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니 그것보다는 나의 귀찮음과 의지부족이 더 문제!! ㅋ 컨디션이 안좋으니까 일 진행도 더디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꾸준히 신경쓰면서 다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