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싸이클링 기록
벌써 어제다. 23일 오전에 바이크홀딩스를 방문해서 자전거 점검을 받고 오후에 미사리로 나섰다. 금요일 밤에 가려다 다리에 경련이 있어서 돌아왔던 곳을 다시 가보기 위해서 였다. 하남에서 광나루쪽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는데 거의 정상에 오르기 전에 쉼터가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게 목표인데 결국은 토요일에 가게 됐다. 물론 그 여파로 오늘은 좀 많이 피곤하지만 말이다. 다행히 다리에 경련같은 것은 없어서 자전거로 쉼터까지 무사히 올라갈 수 있었다.
자전거를 타면서 가끔 찾아오는 오른 쪽 장단지의 경련.. 이거때문에 항상 신경이 쓰이는데..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아마도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