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0일 밝은광장인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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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은 차 미션 수리를 위해서 휴가를 냈던 날이다. 오전에50km 가까운 거리를 견인해서 장안동에 있는 미션 수리점에 차를 맡기고 난 지하철로 집으로 이동해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1시간 정도 쉬다가 그냥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까운 듯 하여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일찍 일어난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봄날씨 같은 날씨인데 자전거를 타지 않으면 죄를 짓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힘들지만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역시나 자전거를 타니까 몸이 풀리는 듯 했다. 역시 자전거는 언제나 옳다!!
다만 바람이 제법 불어서 달리기에는 쉽지만은 않은 환경이었다. 더구나 발열내의 상의를 입고 기모 저지를 입고 방품자켓까지 입었더니 땀이 제법 흘러내렸다. 날씨가 좋은데 컨디션 탓에 추운 듯 하여 껴입었더니 완전 오버였다. 그래도 무사히 다녀오긴 했는데.. 이런 식으로 입으면 한겨울에도 전혀 춥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번 주말엔 날씨가 제법 춥다고 예보가 나오는데.. 발열내의를 잘 구입한 것 같다. 이번 주말까지 해서 4,000km를 채우고 싶은 욕심이 너무 강한데.. 그럴 수 있을까? 정말 꼭 채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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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정말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 탈 맛이 나는 하루였다. 그리고 평일에 자전거 타는 것도 처음이라 더 재미있지 않았나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