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처음한 일은 캘린더에 생일 기록
새해가 되면 처음하는 일은 아마도 캘린더에 가족들의 생일을 정리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근데 캘린더를 정리하다보니까 내 생일은 한번도 기록을 한 적이 없는데 캘린더가 멋대로 알아서 내 생일을 표시해주고 있다. ㅎㅎ 그건 그렇고 가족이 하나 둘씩 늘어나니까 기록하고 기억해야할 생일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항상 느끼는 건데 올해도 생일들이 모여있다는 것.. 모여있으면 기억하기는 편해서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생일을 다 챙기는 것은 아니고.. ㅋㅋ 부모님 생신이나 조카들 생일만 주로 챙기고 다른 가족들의 생일은 전화나 카톡으로 대시하는 정도.. ㅎㅎ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생일도 기억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기억하는 게 좋을 듯 한데.. ㅎㅎ 암튼 캘린더에 생일까지 정리를 하고 나니 드디어 2015년 새해가 됐다는 실감이 느껴진다. 근데 새 해 첫 날은 너무 늘어져 있었다. 반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