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7일 라이딩
날씨가 추워져서 인가? 평소처럼 자전거를 타는데도 오른 쪽 종아리에서 경련이 조금씩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안아서 월, 화요일 빼먹은 것 빼면 그다지 달라진 것도 없는데.. 이상하다. 암튼 오늘도 싸늘한 바람을 뚫고 25km를 달리고 왔다. 경련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추운 날씨때문인 듯 하다.
기록을 봐도 평소보다 속도도 덜 냈는데 통증이 있다는 것은 뭔가 이상이 있다는 것인데.. 오늘 아침엔 갑자기 코피도 흘리고 건조해서 그런가? 가습기를 다시 장만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매일 같은 코스이지만 확실히 싸늘해서인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없는 듯 하다. 나도 옷을 좀 두껍게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마침 적당한 옷이 없어 사야하는데 이것도 귀찮고.. 참 큰 일이다. 늦었으니 이제 자야겠다. 내일은 또 할 일이 많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