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피곤하구만
오늘 점심으로 먹은 망향비빔국수 곱배기이다. 카메라는 매일 가지고 다니지만 이젠 그것도 꺼내기가 싫어져서 그냥 미라지폰으로 대충 찍고 있다. ^^; 망향빔국수는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시큼하면서도 매콤한 것이 아주 맛있었다. 미사리 카페촌이 근처라서 그런가? 여러 맛집이 많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_____^ 사무실 김대리가 오고나서 하남의 맛집을 투어하는 기분도 그리 그리 나쁘지 않다. ㅋ 좋지 않은 일이 있긴 하지만 잘해낼 것이라 생각이 된다. ㅎ
일요일에 낮에 낮잠을 자면 꼭 그날 밤에 잠을 자는 데도 마치 깨어있는 듯한 느낌이 되는데.. 어제가 그런 날이었던터라 오늘 좀 힘들었다. 그런 와중에서도 쇼핑몰 오픈을 위해서 스케줄을 체크하고 상품 상세페이지도 신나게 만들고.. 물론 만들고 만들어도 아직은 끝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그냥 열심히 할 수 밖에.. ㅋ 월요일부터 무리를 하면 일주일이 힘든데.. 어찌 이번 주를 견뎌내야할지 걱정이 조금 앞선다. ^^; 뭐 오늘은 일찍 잘 생각이니까.. 책도 좀 읽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 한달에 3권은 읽자고 다짐했는데.. 1월에는 2권밖에 읽지 못했으니 이번 달은 분발해야하는데.. 책은 사놓고 오늘 아침 겨우 첫페이지를 읽었다는.. 이러면 안되는데.. 피곤이란 핑계는 참 무서운 것이다. ㅋㅋ
슬슬 자야할 것 같다. 하품이 연신 나오고 눈커풀은 점점 눈을 가리고 있고.. 자리펴고 누워야 할 것 같다.^_______^
덧, 하남에 있는 망향 비빔국수를 찾아가는 길이다. 나중에 또 가보고 싶다. ^^;
저도 그냥 국수보다는 비빔국수를 참 좋아라합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군요…ㅎㅎ
망향비빔국수는 처음이었는데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