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서버 세팅하는 김에 내 서버도..
이번 주는 회사에서 사용할 웹서버와 DB 서버 세팅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아직 끝나지 않았고 다음 주에도 여전히 서버 작업이 남아있다. 에혀~ 근데 서버 세팅을 직접 해보니까 역시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 MariaDB Replication 같은 걸 어디가서 배우고 또 해볼 수 있겠는가? ㅎㅎ 돈내고 배워야할 것을 돈 받고 배우고 있으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ㅋㅋ 다만 스트레스가 장난아닌 것은 완전 에러지만 말이다. 아~ 고혈압!!
서버 세팅 하는 중간에 내 개인서버의 설정도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있다. 워낙 낮은 사양의 서버라 설정을 바꾼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는데 자꾸 해봐야 익숙해지니까 퇴근하고서도 자꾸 서버 세팅을 손보게 되는 것 같다. 아~ 고혈압!! ㅋ 쉴 때는 쉬어야 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작업은 이번 주로 대부분 끝났으니까.. 그래도 다 실사용에 적용될 서버니까 긴장 타면서 작업을 해야한다. 내 서버는 안되면.. 그런가 보다 하면 되는데.. ㅋㅋ
기존에 내서버에선 PHP 5.5를 사용했는데 이번에 다시 PHP 5.4로 변경을 했다. 그리고 APC를 다시 설치했고 말이다. PHP 5.5에서 OPcache를 사용할 때보다 서버의 응답속도는 빨라진 것 같은.. 기분상 그런 느낌이 들고 있다. 회사 서버를 PHP 5.4로 세팅하다 보니 내 것도 5.4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ㅋ 이것도 병이라면 분명 병이다. 가끔 APC 상황 체크하는데.. 그러고 보니 회사서버는 체크를.. ^^; 다음 주에 출근해서 세팅 좀 하고 살펴봐야 할 듯 하다. 어제 이른 아침 서버 작업이 무리가 된 모양이다. 피곤해서 어쩌질 못 하겠다. 오늘도 일찍 자야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