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없인 힘들어
회사를 옮기고 거의 왕복 3시간의 출퇴근길.. 쉽지 않은 개발작업까지..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바닥까지 내려갔던
체력.. 그런 모든 것들이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점점 더 나 자신을 바닥으로 이끄는 것 같아 또 다시 홍삼을 찾았다.
이번엔 또 다른 브랜드의 홍삼.. 목요일에 도착을 했으니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몇번 먹어보니 괜찮은 것 같다.
이런 건강보조식품을 먹지 않고도 잘 버틸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그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운동을 해야겠지만
그게 생각만 있지 잘 되지 않으니.. 이런 거라도 먹을 수 밖에 없다. 이사를 하고 운동도 좀 하고 나 자신을 위해서
좀 더 시간을 쓰게 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7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실력도 많이 늘었지만 체력은 많이 상했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모든 게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그래도 즐기면서 살아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