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작업을 진행하다보면 책상위는 항상 종이와 펜.. 그리고 뭐라고 적은 지 알지 못하는 낙서아닌 낙서들.. 그렇게 일을 하게 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런 거 없이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고 작업 마무리 했는데.. 요즘은 메모해두지 않으면 자꾸 잊는 통에.. 근데 적어놓고도 자세히 적은 게 아니라서 나중에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이 어쩌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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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쇼핑몰 솔루션에 기능 추가 작업을 진행 중인데.. 오늘같은 날은 어떻게 작업을 진행했는지 알지도 못한 체.. 뭔가 진행이 되고 있다. 실수를 안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예전같은 머리가 아니라서.. 아니 그것보다는 이번 주는 체력이 바닥이라 몸이 머리를 받쳐주지 못한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럼에도 생각했던대로.. 약간 늦어지고 있긴 하지만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간만에 코피도 쏟아가면서 말이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허리가 어찌나 아픈지.. 오늘은 딴 짓하지말고 일찍 자야할 듯 하다. 허리 아픈 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일은 진행시켜야 하니까.. ㅎㅎ
요즘같이 시간이 간다면 어떻게 살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잠깐 작업하다 시계를 보면 점심시간이고.. 퇴근시간이고..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잘 가는지 모르겠다. 달리 말하면 그만큼 집중해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겠지.. 내일도 내일 하려고 한 일을 잘 마무리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