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와 DVD-RW 교체
결국에는 이상이 없는 부품이었지만 이미 구입을 해버렸기 때문에 반품하기 뭐해서 그냥 어제 교체를 해버렸다. 간만에 분해를 했더니 이건 뭐, 쉽지 않더군.. ㅋ 교체를 하고 또 부팅이 안되서 조그마한 쇼를 하긴 했지만 무사히 해결되었고 지금 이렇게 글도 쓰고 있으니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 하드 교체로 윈도우도 빨라진 것 같고.. 암튼 좋다.
하드는 지금까지 계속 시게이트 하드만 쓰고 있다. 특별히 고장난 적도 없고 성능도 괜찮은 것 같고, 그래서 자꾸 쓰게 된다. DVD-RW는 뭐 무난한 제품으로 구입을 했고 전에는 IDE방식이었는데 이번엔 SATA 방식으로 구매를 했다. IDE방식에 비해서 체감 속도가 빠른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작동시 소음도 줄어든 것 같아서 만족한다.
하드 교체전에 점수가 5.3이었는데 교체하고 나니 5.9가 되었다. 이젠 메모리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ㅎ
덧, 근데 하나 웃긴 것은 어제 교체하고 부팅을 할 때 POST 과정도 진입하지 못해서 문제가 심각한 줄 알았는데 CMOS에서 사용하지 않는 IDE 콘트롤러를 Disable 하니 부팅이 제대로 되었다. 두 개의 메모리 중 하나만 꼽으면 무조건 부팅 실패였는데.. IDE 콘트롤러와 관계가 있는 걸까? 메모리 고장인 줄 알고 “또 돈이다!!” 생각했는데… ㅋ
저거 점수는 어디서 볼수있는건가요?
저 수치는 윈도우 비스타나 윈도우 7을 사용하신다면
시스템 등록정보에서 윈도우 체험 지수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