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 쓰러질 것 같아
오후가 되니 갑작스레 떨어지는 통에 완전 시간만 낭비하면서..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졸릴 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알 수가 없다. 피곤이 겹치고 겹쳐서인지.. 머리도 아프고.. 그렇다고 약을 먹긴 또 그렇고.. 몸이 천근만근
그냥 일찍 퇴근해서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으나.. 아직 퇴근 시간은 멀었다는 큰 문제가 내 앞에 있다.
나라고 계속 이렇게 살고 싶겠냐마는.. 오늘은 정말.. 그제, 어제 새벽에 잠이 깨는 통에 잠을 설쳤더니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태가 오늘은 된 모양인 것 같다. 여건이 되면 느러지게 자고 싶지만.. 이건 놀아도 늦잠을 잘 못자는 통에.. 그것도 어렵고
뭔가 확실한 해결책을 찾기 전까지는 계속 이런 일의 반복이 아닐까 싶다. 어서 헬스를 시작해야하는 건가? 몸이 왜 이모양인가?
이제 한 더 먹은 나이는 속일 수 없는 탓인지 하루가 저물어 갈 시간이면 유난스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산적한 일들로 밤샘 작업을 할 때는 정말 피곤해 쓰러질 것만 같아요.
오늘도 여지없이 날밤을 지새야 할 듯 싶네요. 비몽사몽 중…………ㅜ.ㅜ
어제 방명록에 남겨주신 안부글에 아직 답글도 못 드리고 있어….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박카스 한 병 마시면 조금 나아질려나요. ㅎㅎㅎ
오늘은 몸도 마음도 많이 피곤합니다. 고민때문에 잠도 설치고 걱정이 태산같은데
쉽사리 해결책은 보이지 않으니.. 이래서 몸이 더 빨리 지치는 것 같습니다. ^^;
밤샘을 하고 나면 너무 힘드실텐데.. 건강도 챙겨가면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