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 피곤해
지난 밤에 nginx 적용한다고 새벽까지 잠을 안잔 것이 원인인 것 같다. 연신 하품하면서 자야하나 생각하고 있다. 낮에 잠깐 자기는 했는데 그걸로는 턱없이 부족한 모양인가 보다. 지금 자면 아침에 너무 일찍 잠이 깰까봐 못자는 건데.. 그런 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자야할 상황인 것 같다. nginx에 대해서 공부하고 서버에 적용한 것은 좋지만 이렇게 피곤하게 될 줄은.. 어제 작업하면서 시간 그렇게 됐는지 알 지도 못했으니까 완전 빠져서 작업을 했나 보다.
주말이 이틀이었는데 그 시간동안 뭘 했길래 그냥 후다닥 지나가 버렸는지 모르겠다. 매주 PC앞에서 앉아서 서버 만지는 것만 하고 있는데.. 이건 좀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 어느정도 서버에 대해서 지식을 모았으니까 잘만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물론 아직도 더 많이 공부를 해야하지만.. 주말에 피곤함에 쩔어서 아무 것도 못하는 정도까지는 피해야할 것 같다. 내일 먹을 아침 준비 좀 해놓고 그냥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고 자야겠다. 내일은 월요일이라 안 그래도 피곤한 하루가 될텐데.. 잠이라도 미리 잘 자야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