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에서 favicon이 잘못 표시되면 캐시 삭제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눈에 거슬려서 결국은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며칠 전부터 크롬 브라우저 북마크에서 Facebook의 favicon이 Google+ favicon으로 표시되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을 했는데.. 그냥 놔두면 괜찮아질 것 같아서 며칠을 방치해뒀는데.. 결국은 복구가 되지 않아서 크롬의 캐시를 모두 삭제했다. 진작에 삭제를 한번 해줬어야 했는데.. 미루다 미루다 오늘에서야.. ㅋㅋ
이미지처럼 저렇게 favicon이 표시되니까 굉장히 낯설었다. 그냥 무시해도 아무 문제는 없는데.. 자꾸 눈에 거슬려서 해결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만만한 해결책이 캐시를 다 삭제하는 것이었다. ㅎㅎ
구글 크롬 브라우저 설정에서 고급 설정 표시를 선택하면 위 이미지와 같은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 기능을 사용할 수가 있다. 그동안의 이미지 등의 캐시를 삭제할 수가 있는데.. 캐시를 삭제하면 favicon 표시가 정상이 된다. 삭제할 정보는 그냥 귀찮아서 모든 정보를 선택했다. 필요한 것만 삭제해도 되는데.. ㅋㅋ
이렇게 삭제를 하고 나면 로그인이 되어 있던 사이트는 모두 로그아웃 상태가 된다. 이게 귀찮아서 캐시 삭제를 망설였던 건데.. ㅋㅋ 일단 하고 나면 다시 로그인을 해야하는 게 은근 귀찮기 때문이다. 특히.. SNS 같은 것 말이다.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도 하지만 난 SNS에서 정보를 꽤 얻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