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도스 수리
토요일.. 감기때문에 컨디션이 정말 엉망이었는데.. 사실 오늘이 더 엉망이긴 한데.. 어제는 정말 심각했다는..
암튼 간만에 가끔 이용하는 카센터에 오일이 새서 그거 수리하러 다녀왔다. 엔진 헤드부분에서 새는 것이라서
개스킷교체정도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배선도 여기저기 삭아 있고 수리비가 꽤 나왔다는..
카센타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같이 차도 살펴보고.. 그러나 연료 라인쪽에 문제가 있는게 보여서 그것도
교체하고.. 암튼 1시간여 동안 개스킷 교체, 무슨 센서 교체하고 오일교환하고 연료라인 호수도 교체하고.. 전체적으로
차를 손봤다. 오래된 차이다 보니 아무래도 뭔가 열면 무조건 돈이다. ㅋ 가든파이브로 출퇴근해야하니 차를 손봐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요즘 자금난에 시달리지만 안전을 위한 것이니 일단 투자를 했는데.. 그래도 역시 부담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