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
누구보다 최신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것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이제는 어떤
하드웨어가 있고.. 울프데일이니..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봐야 할 정도까지 되었다. 그동안 이쪽으로 너무 등한시했던 모양이다. ㅋ
듀얼코어 CPU와는 좀 다르지만.. VGA에도 듀얼 GPU 제품이.. 나왔다는 것을.. 예전에 기판 두개를 붙여서 출시한 제품이 있었는데
그것과는 또 다른 제품이다. 성능이나 가격이나.. 모든 것이 최고를 달리겠지만.. 솔직히 내 관심사는 이런 하이엔드 제품은 아니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봐야 보급형 제품인데.. 이런 제품은 그냥 눈요기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이거 살돈이 있다면..
차라리 다른 것을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 지금도 ATI의 X1650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게임을 안하니 성능이 딸린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있다. 다만.. 뭔가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PC를 조립을 해야할 것 같아 이리저리 찾아보니 무슨 제품들이 그리 많은지
도대체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너무 복잡해져 버렸다. 제품명만 말해도 대충 스펙이 머리에 떠오르던 과거의 내모습은 어디에있는가?
어쩌면 나도 고성능의 최신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을 하는데..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일부러 이쪽을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보면 사고 싶어지는 것이다 보니.. 아예 안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다만 요즘은 집에서도 일을 많이 하다 보니 프린터가 하나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홈페이지 시안이 넘오면 프린트 해서
작업을 진행하면 편한데.. 그게 안되니 종이에 펜으로 그리고.. 그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은 아니지만 꽤 귀찮은 것은 틀림없다.
그래서 프린터를 하나 사고 싶지만.. 이래저래 절약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선뜻 지르지는 못하고 있다. 없다고 해서 불편할 뿐이지..
일을 못하는 것은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같은 그냥 일단 질렀을텐데.. 사람이 변해도 많이 변한 모양이다. 좋은 변화일까?
감기약을 먹었더니.. 졸음이 몰려온다. 이제 자야할 것 같다. 빨리 감기가 나아야 하는데.. 주말엔 바쁘니까 말이다. ^____^
요즘 컴퓨터를 하나 지를까 고민중인데, 너무 알아야할게 많아지더군요. ^^;
에고, 머리야.. ^^;;
정말 너무 많은 걸 알아야 하겠더라구요.. 큰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