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롬 써보려 했는데
결국은 다시 그냥 순정롬으로 돌아와 버렸다. ㅋ 내 체질에는 그냥 순정이 딱 맞는 것 같다. ㅎㅎ
윈도우7에선 미라지폰 롬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VMWare에 XP를 설치해서 업데이를 시작
그런데.. 뭔가 잘못된 건지 두 세번 중간에 멈춰서는 문제로 겨우 커스텀롬을 올렸고 초기 세팅을 마치고 써보니
뭔가 어색한.. 상당히 복잡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페이징풀 10M만 적용된 순정롬으로 다시 바꿨다. ㅋ
역시 쓰던 것이 제일 편한 것 같다. 윈도우를 설치할 때도 각종 트윅이 적용된 버전은 절대 설치하지 않는데 PDA롬도
순정이 제일 편할 줄이야.. 최신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하고 싶어도 대부분의 커스텀롬이 프로그램도 같이 설치가되고
테마도 설치가 되니까.. 내 입장에서는 좋지가 않다. 직접 롬키친을 해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아직 그정도의 실력은
없으니까 다른 분들이 공개해준 롬을 쓰는 것인데 같이 설치되는 프로그램과 테마가 사용하기 어려워서.. ㅋㅋ
이것때문에 오늘 오전은 그냥 허비를 해버렸지만.. 뭐든 경험을 해봐야 좋고 나쁨을 알 수 있으니까.. 아깝진 않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