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 자전거 하운드 200 구입
하남으로 이사오고 나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다 지난 주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배송이 되지 않아 문의를 했더니 품절이라나 뭐라나.. 미리 연락이라도 좀 주면 기다리진 않았을텐데… 그래서 그 주문은 취소를 하고 다른 곳에서 주문을 하려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덕풍시장쪽 자전거샵에 어제 퇴근길에 들러서 가격이나 물어보잔 생각으로 갔는데 인터넷이랑 별반 차이가 없고 필요한 것만 구입하면 저렴한 것 같아서 그냥 구입을 해버렸네요. ㅎㅎ 하운드 100과 많이 고민을 했는데.. 가격은 1만원 차이였지만.. 빨간 색이 좋아서 하운드 200!!
기분 구성에 짐받이 하나와 열쇠 하나 구입해서 21만원을 줬네요. 인터넷이 더 싼 곳이 있긴 했지만.. 재고가 없다니 뭐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_____^ 그런데 어제 타고 올 때는 몰랐는데.. 기어 전환이 잘 안되네요. 케이블이 느슨해서 제대로 안되는 것 같은데 오늘 자전거샵에 다시 들러서 조정을 해야겠습니다.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사무실까지 달려왔는데요.. 역시 주변 풍경도 천천히 즐기면서 여유롭게 오는 게 참 좋았습니다. ㅎ 뭘 지른다음에 간혹 후회를 하는데.. 이번 자전거는 후회가 전혀 없네요. 잘 나가고 하니 더 바랄게 없네요. ㅋ 이제 뭐 자전거 용품 몇가지를 더 사서 부착해야죠. 후미등이라든가 전조증은 필수니까요.. ^______^
물받이를 안했넹..비온다음에 가끔 물웅덩이가 있어서리 있어야 할거 같구만..
근데 내꺼랑 디자인이 다르넹 2009년형 인감..ㅋㅋ
여하튼 조심운전 하삼
물받이는 크게 필요없을 것 같아서 안 달았는데.. 달아야 할려나.. ㅎ
2009년형이라고 하데.. 조심조심 다니고 있어. 절대 과속은 안해.. ㅋ
저도 아침에 지하철까지 자전거 타고 다녀요 ^^
회사를 옮기기전엔 사무실까지 타고 다녔었는데…
그러시군요.. 저는 이번에 옮기고 나서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
오늘 처음 타고 출퇴근을 했는데요.. 역시 자전거가 좋습니다. 기분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내일도 타고 싶은데.. 일 때문에 집에 둬야 할 것 같아 우울하답니다. 흑~
ㅎㅎㅎ..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기분 어떠세요??
전 언감생심이죠 ㅠㅠ..
중계에서 시청까지..넘 멀죠???
중계에서 시청이라면.. 많이 머네요.. ^^;
하루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했는데요.. 버스타는게 싫어집니다. ㅎ
버스에선 왠지 마음의 여유도 없고 그렇거든요.. 근데 자전거를 타면
몸은 비록 조금 더 힘들지만.. 마음은 참 편안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
좋은 자전거 구경 잘했습니다. 하운드 모델..기억하죠,,
– 종이장미 만드는 남자가 다녀갔습니다. –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저렴할 수도 있긴 하네요.. ^^;’
실제로 타보니까 참 괜찮은 자전거라는 느낌이었습니다. ^^
하운드 200 어떤가요?원래 하운드600타다가 누가 훔쳐가서 200사려고 하는데.. 하운드가 제일 좋더군요 ㅎㅎ 자전거가 거기서 거기인줄 알았지만 하운드는 다르더군요. 하운드 200성능은 좋은가요?
저는 처음 구입한 자전거가 하운드 200이라서 다른 것과 비교는 못해봤지만
제가 타면서 느끼기에는 만족스럽습니다. 출퇴근때와 휴일에 잠깐씩 타는 게
전부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제게는 마음에 드는 자전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