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기에 두려움이 앞선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해보려고 마음을 먹고 내일은 미팅을 위해 강남으로 가야한다.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에 들까? 어떻게 하면 이번 일을 꼭 할수 있을까
이런 것을 생각하지만 역시 사전지식이 없는 분야라 그냥 머리만 아프다. 출력소에 가서 인쇄도 하고 내일은 어떤 옷을
입고 가야할지를 고민하고.. 오랜만에 떨리는 두려움에 살짝 긴장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긴장한 탓에 아침에는
너무 빨리 잠에서 깨어버리고.. 창문을 보니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더니 정말 비가 올 모양인 것 같다. 많이 흐렸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을 해왔지만.. 그건 취미로 즐길 때 생각했던 것이라 취미가 일이 되면
과연 재미있을까? 흥미를 잃는 것은 아닐까 고민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부딪혀서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기에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래도 이 떨리는 두려움은 좀처럼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다만 내일 잘 하자는 생각 뿐이다. ㅎ
지금의 선택이 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그렇기에 더 조심스러운 것이다.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고 싶지만.. 이런 것은 보통 하늘에 맡겨야 한다고 하니까.. ^^; 그냥 내일 약속 시간에 늦지 않고 잘 가는 것 뿐이다. ㅋ
편리님! 화이팅 입니다!!
^^*
화이팅 하고 왔습니다. ㅎ
미팅 결과가 좋아서.. 수요일부터 도전을 시작합니다. ^____^
와~~정말 잘됬네요!
잘되실줄 알았어요 ^^ 하고 싶으셨던 일을 하게 되신거니 더욱 축하드릴일이네요 ^^
멋지십니다 ^^* 또 다시한번 화이팅!!
감사합니다.. ^_____^
이제야 뭔가 제대로 일을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