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돈먹는 하마인가?
굳이 이렇게까지 차에 돈을 쓸 필요는 없지만.. 왠지 필요한 것 같아서 자꾸만 지르거나 뭘 하게 된다. 에휴~ ㅋㅋ
월요일 저녁 선팅을 했다. 전면을 뺀 문과 뒷면까지.. 낡은 선팅은 말끔하게 벗겨내고 새롭게.. ㅎ 근데 생각보다 어두운 것 같아서 조금은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앞쪽 보다 차 안을 보면 눈이 적응하는 시간이 약간 필요하다는… ^^;
네비게이션 살 때 준 햇빛가리개가 깨지는 바람에 다시 하나 샀다. 이번에는 무려 뒷면까지 커버되는 가리개이다.
좀더 빠른 GPS 연결을 위한.. 사실 네비의 GPS 이상때문에 안테나를 구입했는데 네비 AS 받고 안쓸까하다 그냥 방치해두기도 뭐해서 또 연결해뒀다. GPS 연결을 빠르게 되는 것 같은데.. 뜨거우면 끊어지는 지는 아직 테스트 중!!
필름타입의 DMB 실내안테나이다. 선팅하면서 뒷유리에 장착했던 DMB 안테나를 떼어내서 다시 구입했다. 흑~ 근데 수신율은 아직 잘 모르겠다. 사무실 주차장이 워낙 DMB 수신이 잘 안되기 때문에 이것 역시 아직 테스트 중이다.
네비게이션 재부팅 방지 시거잭이다. 네비에 딸려온 시거잭은 시동만 걸면 재부팅 되는 통에 투자를 좀 했다. 그것도 있었지만 카오디오에 AUX로 연결하면 노이즈가 생겨서 그걸 어찌해볼 요량으로 구입했다. AUX 단자에 노이즈필터로 연결하니 노이즈는 말끔하게 사라졌다. 필터가 좋은 건지.. 이게 좋은 건지.. 모르겠다. 재부팅 안되니 일단 OK!!
요건 구입한 건 아니다. 동생이 사용하던 거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번에 장착해왔다. 오디오가 바뀌니까 음색이 달라져서 만족하고 있다는… ㅋ 순정은 음일 탁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맑은 느낌이 나서 너무 좋다는.. 완전 좋아!!
운전석 모습이다. 네비에서 나온 선이 좀 걸리긴 하지만.. 저것도 작업하고 싶은데 너무 더워서.. ㅋ 나름 괜찮네??
와이드 룸미러이다. 넓은 게 있으면 좋다고 해서 구입했다. 뒤가 너무 잘 보여서 만족하고 있다는.. ^_______^
사이드 보조미러이다. 뒤가 잘 안보여서 요것도 구입을 했다. 저렴하지만 제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는… ㅎ
휴대폰 담아두는 포케이다. 이것저것 막 담을 수 있는데.. 이게 없으면 또 불편하고 해서 마트가서 하나 샀다.
이렇게 보니까 그동안 참 많이도 질러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그만 질러야 하는데.. 차에는 그만 투자하자!!
덧, 근데 사진은 안찍었지만 뒷면 스피커도 바꿨고 핸들커버.. 그리고 이것저것 많이 있다. 뭘 그렇게 질러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