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뭔가 이상해
금요일 퇴근할 때까지만 해도 차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오늘 아침 출근 길에 차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속도를 조금 높이면 오른쪽으로 쏠리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전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저번에 앞바퀴가 펑크
나고 나서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계속 들고 있다. 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니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바람이 불어서 한쪽으로 밀린 것일 수도 있지만.. 잘 모르겠다. 며칠은 더 지켜봐야만 할 것 같다. 에궁~~
별 일도 아닌데 혼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상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이상이 있다면 난감할텐데..
주말에 완전 늘어져서 제대로 뭔가 하지도 않았는데.. 월요일 아침부터 또 무기력이.. 이번 주는 어떻게 버텨야할지..
주말에는 돌잔치가 있어 가야만 하고 내일은 이번 프로젝트 관련해서 최종 시연회가 있을 것 같은데.. 거길 내가 왜
가야하는지 알 수가 없지만, 정말 짜증난다. 도대체가 왜 자꾸 남의 회사 직원인양 가서 뭔가를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다. 여의도까지는 또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하다. 차 가져가는 건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아~ 정말 모르겠다!
이런 얼라이먼트 봐야 할거 같은데
타이어 교환하고 얼라이먼트 봐야 하는데…그 카센터 장비 없었나??
타이어 터지면서 충격 먹었을거라 생각이들고 새 타이어로 교체 했으나
충격이 먹지 않았어도 얼라이먼트 트러지거든 핸들 떨리거나 다른 이상 없고
단순이 한쪽으로 쏠리는 거라면 얼라이 먼트로 해결 될거야 한 3만원 할걸..
타이어 교체하고 기계에 타이어 켜서 돌려보는 것 같았는데..
그게 얼라이먼트 아니었나? 많이 쏠리는 건 아니고 오늘은 100K쯤
되니까 오른 쪽으로 쏠렸고.. 아까 퇴근 때는 잘 모르겠더라구..ㅋ
어쩌면 바람 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내일도 지켜봐야지.. ㅎ
그건 발란스 잡는거구 납덩이 부치지 않던..
주행중 휠 및 타이어가 굴러갈때 원심력에 의해 흔들리지 말라고 하는거야..
계속 조심 운행 해보고 계속 한쪽으로 쏠리는 증상 이면 빠른시간에 얼라이 먼트 함 보시오
그게 그런거 였구나.. ㅎㅎ
뭐 어쨌든 차 때문에 돈만 왕창 들어가네..
이번에 알바 한 거 차 수리비로 다 들어가게 생겼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