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블루투스 이어셋
전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셋을 지난 번 고향에 다녀오면서 고장을 내고서는 하나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주말에 집에 있으면서 그냥 주문해버렸던 그 이어셋이 오늘 택배로 도착했다. 가격은 뭐 저렴하니 좋았고..
실제 사용은 해봐야 알겠지만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하다. 갤럭시 넥서스와 페어링도 문제가 없는 듯 하다. ㅎ
이번 이어셋은 좀 오래 사용을 해야할텐데.. 그래봐야 고향갈 때와 같이 장거리 운전에서나 이어셋을 사용하는데 그리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닌데 왜 지난번 것이 고장이 났는지.. ㅋ 그건 좀 오래 쓰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
이번 것은 디자인도 깔끔하고 블루투스 3.0도 지원하고 충전도 마이크로 USB 단자를 이용해서 편한 것 같아서 좋다.
지난 번 이어셋은 소리가 좀 작은 듯해서 불만이었는데 이번 제품은 어떨지 모르겠다. 충전도 제법 빠르게 되는 듯
했고 나처럼 전화 통화 잘 안하는 사람들한테는 이런 거 살 필요도 없긴 한데.. 가끔 운전할 때 전화가 올 때가 있어서
없으면 아쉬운 계륵같은 물건이라고 해야할까? ㅋㅋ 암튼 일단 샀으니 잘 사용하도록 해야겠다. 요즘 너무 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