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 했지?
주말이 되기 전에는 ‘주말만 되면.. 이것 해야지.. 저거 해야지..’ 이렇게 생각을 하지만 실상은 먹고 자고..
그게 전부이다. 이번 주말 역시 피곤하다는 이유로 계속 자고 또 자고.. 낮잠을 자도 졸립더니 정작 이제는
자야할 시간이 되어 가는데 왜 졸립지 않은지 모르겠다. 그냥 보낸 시간이 아쉬워서 일일까? 주말은 항상..
그러면서 다음 주말에는 어딜 놀러가던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어딜가야할지도 모르면서… ㅋ
얼마전 안드로이드 트위터 어플이 업데이트 되었다. 딱 마음에 들게 변했다는.. ㅋ 어디까지 봤는지 구분도
되고.. 아주 마음에 든다. 근데 아래로 내리면 업데이트 기능은 약간 민감하지 않은 듯 하다. 그거 빼면 크게
불만은 없는데 말이다. 거의 매일 들어가는 카페에 오늘 진저브레드 롬이 새로 올라왔다. 롬업을 할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 중인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리 늦은 것도 아니지만 망설이고 있다. 그냥 바로 시작할 수
있는데 말이다. 이전 롬은 무사히 백업까지 해뒀기 때문에 문제생기면 바로 복구 하면 되는데.. ㅋ
에구~ 나도 참 처량하다. 주말에 앉아서 롬업이나 하려고 하고 있으니.. 이렇게 살지 말아야 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