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립다 졸려~
왜 이렇게 졸린지 잘 모르겠다. 어제 블로그 애드센스 코드를 비동기식으로 바꿔본다고 삽질하면서 늦게 자서 그런가? 그정도에 이렇게 피곤하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인데.. 요즘은 계속 피곤한 것 같다. 하품도 연신하고.. 지하철 타고 가면서 매일 졸립다는 생각만 하는 것 같다. 출근 길에 졸려서 하품을 연신한다는 것은 의지가 부족한걸까? 아님 진짜 몸이 피곤한걸까? ㅎㅎ
아침에 출근할 때만해도 오늘까지 대략적인 틀은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생각한 작업을 결국은 그러지 못하고 퇴근하고 말았다. 중간에 다른 일을 하긴 했지만 피곤해서 인지 생각만큼 머리가 잘 돌지 않아서 작업하는 속도가 예전같지가 않았다. 후다닥 끝내고 다른 거 하려고 했는데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마무리하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내일 열심히 하면 얼추 마무리가 될 것 같기도 하지만 테스트도 해야하고.. 이번 주까지 마무리 하는 걸로 해야할 듯 하다.
수요일이라 빨래하고 그러는 동안 개인서버에 node.js를 설치했다. 당장 사용하는 것은 아닌데 왠지 하고 싶어서 결국 또 이렇게 설치를 해보고 말았다. 낮에 회사에서 node.js 설치를 한번 해봤다고 이번엔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이렇게 설치를 해두면 나중에라도 사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npm을 이용해서 뭔가 많이 설치를 하는 것 같던데.. 그게 필요할 때 설치를 하는 것보다 미리 설치를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