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데 코딩을 해야하고
졸릴 때 뭔가를 해야하는 것은 썩 내키지 않는 일이다. 그렇지만 다음 달 8일까지는 사이트 개발을 끝내야 하기에
졸린 눈을 겨우 뜨고 코딩을 하고 있다. 근데 졸리니까 자꾸 빼먹는 부분이 생겨서 난감하다. ^^; 이거 나중에 다시
훑어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뭐 중간 중간 생각이 나니까.. 완접 삽질을 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서도.. ㅋ
모니터 두 개에 한 쪽은 포토샵이고 다른 한쪽은 에디트플러스.. 이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서도..
그래도 월급 받는 값어치는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수 밖에 없다. 아직 디자인 작업도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서 중간 중간 디자이너와 이야기하면서 페이지 레이아웃도 신경써야 하고.. 도대체 난 왜 매번 이럴까??
뭔가 바쁜 날은 꼭 전화도 많이 오고 할 일도 계속 있고.. 코딩에만 전념할 수가 없게 만든다. 얼른 직원을 충원해서
마음놓고 코딩에만 전념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언제쯤 직원이 충원될지 모르겠다. 다음 달 1일부터는출근시킬거라
하는데 그건 뭐 나와봐야 아는 부분이니까.. 어쨌든 좀 더 졸음을 참던지.. 아님 좀 자던지 해야만 할 상황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