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바쁘다
일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일이 커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이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다. 운영 중인 쇼핑몰의 메인을
리뉴얼 하려던 것이 어떻게 일이 커져서 완전 리뉴얼에 가까운 일이 되어버렸고.. 새로 추진 중인 사업도 이젠 시작을
해야할 때가 되었고.. 또 영문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해야만 하게 되었다. 이 모든 일이 이번 주에 모두 일어났다.
물론 모든 일을 당장 오늘부터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디자인 작업이 끝나야 내가 코딩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긴 하지만.. 쇼핑몰 리뉴얼 작업은 이게 만만치가 않다. 설전에 끝내려고 하고 있는데.. 잘 될까 싶다. 하려고 하면 되겠지만, 우리 정대리님께서 어찌나 많은 기능을 넣어주셨는지.. 그거 해결하려면 지금 실력으로는 많이 부족해서 계속 공부를 하면서 해야만 하는데, 내 실력이 모자라서 멋지게 디자인된 쇼핑몰이 반쪽짜리 리뉴얼 작업이 되었다는 소리는 듣고 싶지가 않다. 이건 뭐 내 자존심 문제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근데 이번에 이렇게 해결을 하게 되면 다음에는 이번보다 더 기능이 추가될텐데.. 하지만 그게 싫지는 않다. 이러면서 실력이 늘어나는 거니까!!
근데 이렇게 바쁠 때는 자칫 감기몸살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지금도 약간 몸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더 신경써서 감기는 근처에도 오지 못하도록 해야겠다. ^____^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