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이한 사람이랍니다.
어제 밤에 페이스북 피드를 보다보니 재미있을 것 같은 테스트가 있어 잠깐 시간을 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과가 충격적? 이었습니다. 특이한 사람이라니.. 그것도 100% 특이한 사람이라니.. 이게 무슨…
이상함의 정점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지금보더 더 비정상인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데.. 왠지 이러면 오기가 발동하잖아? ㅋ 아무튼 재미로 시작했던 테스트가 이런 결과를 보여주니 짜증이 몰려오기도 했지만.. 사실 이전부터 난 좀 특이하다라고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인정을 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100%는 아니지!!
근데 테스트 문항을 보면서 이거 특이하지 않다고 나오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문항이 좀 황당하다고 해야하나? 황당한 질문에 황당한 답변을 하니 이런 결과가 나왔겠지만.. 암튼 그렇더라도 100% 정말 좀 심했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특이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인정하지만서도.. 100%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