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쇼핑몰 JAGMALL
작년 3월에 오픈했으니까.. 벌써 1년이 지난 셈이다. 처음에 여기에 와서 소품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잘될까?라는 의구심만 들었는데.. 어느 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 물론 지금 상황이 아주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매출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이번에 리뉴얼 작업을 하면서 여러 기능도 추가를 하고.. 기능 추가하느라 고생 좀 했지만.. ㅋ 방문자도 늘어나는 것을 보면 뭔가 뿌듯함은 느끼게 된다. 이번 리뉴얼 코딩은 다 내가 했으니 더 그런 것 같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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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디자인과 기획은 같이 일하는 수석디자이너 정대리님이 했고 나야 옆에서 조금 씩 도와주며 코딩을 한 것이 전부인데.. 처음에 와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업무처리 방식이라든가 고객응대방법, 물류팀과 업무협조 방법 등을 혼자 생각하고 만들어 냈으니 지금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 지금이야 사진도 찍지 않고 이벤트 기획안 등의 전체적인 흐름만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코딩으로 바쁘지 않으면 항상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봄을 맞이해서 철제벽장식 등의 소품이 많이 입고되었는데..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에서 1년 넘게 일하다보니 소품을 보는 안목이 생겼다고 할까? 너무 예쁜 것이 많은데 나야 당장 집이 없으니.. ^^; JAGMALL이 더 유명해지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도 내리는데.. 오늘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 비 때문일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