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컨디션이 엉망이다
특별히 뭔가 있었던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요즘 몸상태가 좋지 않다. 오늘은 지난 밤에 어떻게 잤길래 왼쪽 어깨가 아파서 움직이는 것도 불편해졌다. 날씨가 바뀌면서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참 난감하다. 이번 주에 머리 쓰는 일이 많긴 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컨디션이 다운되면 어쩌라는 거냐구!!!
Canon EOS 7DAperture Priority1/100secf/5.60EV105mmISO-1002013-08-12 13:06:40
회사에 새로운 개발자 직원이 들어와서 챙겨주기도 해야하는데.. 컨디션이 이러니 내몸 하나 챙기기도 벅차다. 거기다 머리는 계속해서 써야하고.. 아마도 서버관련 자료를 보면서 잠을 늦게 자거나 자면서도 뭔가 계속 생각하는 탓에 늦게 잠이 들어서인 것 같다. 이런 예민한 성격때문에 스스로만 힘들어지는데.. 근데도 아직 이걸 못 고치고 있다. 금방 고쳐질 것은 아닌 것 같으니까 그냥 인정하는 게.. 근데 인정하는 걸 또 못하고 있으니.. 참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