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좋지 않아
분명히 아침마다 갓지은 밥을 먹고 출근을 함에도 사무실에 도착하면 허기가 진다. 이건 도대체 무슨 조화인지…
그리고 아무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하루종일 피곤하고 졸립고.. 환절기를 격하게 몸에서 느끼고 있는걸까?
10시도 안된 시간인데 또 졸음이 몰려온다. 이건 뭐.. 그냥 자야만 하는걸까? 요새 왜 이러는지.. 정말 좋지 않다.
오늘은 오후에 상품사진을 좀 찍어야겠다 생각하고 촬영을 하는데.. 뭐 그렇게 전화가 오고 문의하는 게 많은지…
거기다 잘 되던 게시판의 스킨에선 왜 갑자기 에러를 뿜어대는지.. 결국 사진 촬영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에러와
전화에 시달리면서.. 정말 직원을 빨리 구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쇼핑몰 관리와 사진촬영, 거기다 코딩까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절대 혼자 감당할 일이 아닌데.. 아마도 이런 스트레스가 하루종일 피곤함을 느끼게 하나 보다.
퇴근 길에 운동화를 하나 샀다.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한달이 훨씬 넘은 오늘에서야 구입을 하게 된 것이다. 세일을
해서 대략 6만원 정도 줬는데.. 마음에 든다. ^____^ 운동화야 발만 편하면 되니까.. ㅋ 근데 사고 보니 전에 신던
운동화와 디자인이 닮았다는… ㅋ 하남시에 있는 프로스펙스에는 신발이 많이 없는 건지.. 좀 더 많았으면 고르는
재미도 있었을텐데.. 워킹화는 많은 것 같았는데.. 나야 뭐 그냥 막 신는 운동화를 찾으니까.. 그건 좀 아쉬웠다. ㅎ
그나저나 다음 달에는 D300을 구입해야만 할 것 같다. 장터를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 선뜻 사고 싶은 것이..
있긴 한데.. 돈이..ㅋ 추석도 있고 하니 일단은 비축해둬야만 할 것 같아서 지르지 못하고 있다. 꼭 사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