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천혜향이라고 들어는 봤을까?
지난 화요일인가? 트위터에서 천혜향 공동구매 소식이 있어 바로 신청을 했던 일이 있다.
사실 신청할 때까지만 해도 천혜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했다. 그냥 맛있다고 하길래.. ^^;
제주도에서 배달되어 온 천혜향이다. 저 박스에 20개의 천혜향이 들어있다. 가격은 배송비포함 23,000원..
더 싼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 도착한 천혜향을 먹어본 후 절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다면 하나 더 신청해서 고향 부모님께 드리는 거였는데.. 하는 아쉬움이 가득 남는다.
다음 번에 기회가 있다면 꼭 그렇게 해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______^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 있다니..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