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피곤한 이번 주
왜 이럴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이번 주는 계속해서 피곤하다.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편두통이 이어지고 있고.. 편두통은 어제 보다는 덜해졌지만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 다른 거 안하고 일찍 자는데도 오후에는 연신 하품을 하면서 업무도 겨우 처리하는 것 같다. 퇴근 길 지하철에서는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하품을 하고.. 요즘 왜 이러는 걸까?
지난 주가 갑자기 추워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서 그런가?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감기 기운때문에 편두통이 있는 걸까? 보통 감기걸리면 몸살이 함께 오는데 이번은 그렇지도 않고.. 잠을 충분히 잔다고 자도 계속 피곤하니 이상할 따름이다. 솔루션 개발 작업 마무리에 약간 긴장이 풀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직 마무리된 것도 아닌데 벌써 긴장이 풀리면 많이 난감한데.. 웅~
이렇게 피곤한데 월요일 갑작스레 술까지 마셨으니 그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이젠 술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는 그런 상태인가 보다. ㅠ___ㅠ